학회소식         뉴스

[키드키즈]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한국영유아보육학회 추계통합 학술대회 개최

조회수 : 1412


출처: http://iyua.kidkids.net/zine/view.html?e_id=9946&cate=36&page=1&nListNum=10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유보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논하는 2018년 추계통합학술대회가 11월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박광온 의원 (더불어 민주당)이 주관하고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회장 유구종)와 한국영유아보육학회(회장 정효정)가 공동주최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모든 영유아의 행복권 보장을 위해 비차별적으로공평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긍정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야 할 정··학계 그리고 현장의 의무와 책임을 논하는 유보정책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주제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유보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기조 강연으로 이영환 교수(전북대학교 아동학과)가 좌장을 맡고 김영옥 교수(전남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유보정책의 현황과 과제’ 발표가 있었다김 교수는 유보정책의 현황을 대표적인 이슈 중심으로 살펴보고 유보정책 전반에 걸쳐 풀어가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1주제는 서영숙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명예교수)가 유보통합 추진의 저해요인과 우선 정책 과제’ 발표에 대해 김성섭 부회장(한국유아정책포럼)과 김영명 고문(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의 토론이 이어졌다서 교수는 유보통합에서 마지막 남은 과제는 교사통합과 부처통합이다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기회는 평등하게과정은 공정하게결과는 정의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주제는 누리과정 개정 정책연구와 관련하여 임부연 교수(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와 김은영 실장(육아정책연구소 경영지원실)이 발표했으며신나리 교수(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와 김은심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유아교육과)가 토론했다임 교수는 발표를 통해 유아중심놀이중심 누리과정 실형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현직교육을 통한 교사 역량 제고관리자(원장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및 역량제고 부모교육을 통한 부모 인식 개선 교사 근무 여건 개선(교사 대 유아 비율 조정누리과정 운영에 있어 교사 자율성 증진 기관평가 체제 개선을 주장했다.

 

3주제는 영유아 기획균등보장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체계 효율화 방안으로 공병호 교수(오산대학교 아동보육과)의 발표와 이일주 교수(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조용남 국장(한국보육진흥원 보육사업지원국)의 토론이 이어졌다공 교수는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격차해소의 문제는 단순한 통합이 아닌 원아교직원관련 인사관련 환경 등 복합적이고 광범위하다무엇보다 상호 존중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옳으며정부 위주의 획일적 방식은 많은 혼란을 가져올 것이다그러므로 무엇보다 통합을 위한 환경구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는 모든 주제발표를 끝내고 2018년 추계통합학술대회 학술상·공로패 및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종합토론회는 곽노의 명예교수(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를 좌장으로정금호 사무관(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석광우 교육연구관(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홍성대 위원(더불어민주당 복지전문위원), 장진환 대표(공평보육

목록